하비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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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비 엘리엇/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2023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조지아 조별리그 3차전 독일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볼을 잘 다루는 왼발잡이 테크니션. 커리어 초창기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는 윙어나 공격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리버풀 1군 스쿼드에 포함된 이후로는 주로 3미들에서의 오른쪽 메짤라, 중앙 미드필더 역할로 출전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간결한 볼터치와 빠른 방향 전환, 기술적인 드리블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공을 지켜내며 압박을 벗겨낼 수 있는 기술적인 선수라는 점. 특히 주발인 왼발 킥의 사용이 상당히 좋은데, 이를 바탕으로 공격수들에게 창의적인 패스를 찔러주거나 측면으로 빠져 크로스를 올려주는 데 능하고 중거리슛도 곧잘 시도한다. 킥에 자신감이 있는 편이라 과감하게 전방 공격수를 향해 넣어주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기술적인 면 외에도 기초적인 축구 센스나 창의성이 좋아서 주변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나 플레이메이킹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나이가 매우 어린 유망주임에도 상황 판단이 빠른 편이라 무리한 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으며 볼을 끌지 않고 빠릿하게 템포를 살려 팀의 속도를 높여준다. 기본적으로 공격 상황 전반에 있어서의 센스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으로, 스피드가 느리고 위치 선정이 어설퍼서 수비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자주 초래한다. 피지컬도 나빠서 경합 능력도 기대하기 어려운 편이다. 일단 주력이 아쉬운 탓에 수비상황에서 매우 불리하고, 피지컬이 약해 설령 달라붙어도 경합 상황에서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3] 위치선정과 활동반경을 설정하는 부분에서도 팀원들과 자주 동선이 겹쳐 팀의 경기력이 저하되는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문제점들 때문에 주위 공격진들과 수비진, 특히 라이트백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 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22-23 시즌이 종료된 시점 기준으로는 상당히 애매한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패스 길을 파악하는 센스나 볼을 빠르게 전진시키는 모습은 긍정적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쓰자니 발이 느려 전환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피지컬이 빈약해 경합 상황에서 너무나도 부족하고, 윙어로 쓰자니 발이 느리고 민첩성이 떨어진다. 한마디로 빈약한 피지컬이란 단점이 모든 장점을 가린다. 앞으로 발전하지 못하면 기대만 받고 끝난 유망주로 남을 수도 있기에 앞으로의 쓰임새 설정과 발전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리버풀 FC (2019~ )
- FA컵: 2021-22
- EFL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 2022
- UEFA 슈퍼컵: 2019
- FIFA 클럽 월드컵: 2019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23
5.2. 개인 수상[편집]
- 블랙번 로버스 시즌의 골: 2020-21
5.3. 개인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어린 시절부터 리버풀의 팬이었다.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그가 어린 시절 리버풀 굿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지금과는 인상이 상당히 달라 진정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 과거 스냅챗을 통해 녹화된 동영상이 SNS에 유출됐는데, 친구들과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결승전을 시청하면서 해리 케인 을 'Fucking Mong' 이라 부르고 케인의 말투를 조롱하듯이 흉내내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동영상이 유출된 직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반응은 영 좋지 못했고, 결국 10월 19일에 FA로부터 14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 2019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엘리엇을 노렸고, 레알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를 제안했다. 투어에 간 엘리엇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유니폼을 보게 되었을때 관계자가 라모스와의 만남을 제안했지만 엘리엇은 "아니요. 전 괜찮습니다. 라모스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한 짓을 본 이후 라모스를 싫어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후로 딱히 별 제의는 없었던 모양이고, 리버풀의 제안이 오자마자 바로 그 쪽으로 가버렸다.
- 어린 나이에도 상당히 성숙한 정신자세로 많은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17세의 나이에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받을 기회를 얻었지만 니코 윌리엄스, 커티스 존스 등과 달리 5경기 출전 기록을 채우지 못해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하게 되었는데도 탄식은 커녕 형들을 축하하면서 자기는 앞으로 또 우승하면 된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고, 2021년 9월에는 큰 부상을 당해 실려나가면서도 기립박수를 보내는 리즈와 리버풀 팬들에게 드러누운채 박수로 화답하며 강한 정신력을 드러냈다. 그러고는 이제 병원 간다고 구급차에서 여유롭게 인스타를 한다거나 병실 옆자리에 입원한
공 차다 팔이 부러졌다는꼬마 팬에게 매치 유니폼과 축구화를 선물했다는 지나치게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며 리버풀 팬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참고로 이 어린 팬에게 선물한 축구화는 의료진이 발목 상태를 확인하고자 벗기는 대신 찢어야 했던 축구화의 안 찢고 남은 한 쪽을 선물한 것.10년 후에는 엄청난 레어템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크게 다친 10대 선수치고는 유난히 의연하다못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며 일부 팬들이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며 잠깐이나마 희망회로를 돌렸을 정도. 그 이후에도 팀에 대한 충성심, 멘탈리티, 신입생이 오면 먼저 나서서 적응에 도움을 줄 만큼 행동거지 하나하나는 차기 주장 급이지만 축구를 못해서 팬들한테는 애증의 대상으로만 남아있다.
- 팀 동료인 제임스 노리스와 생년월일이 같다.
-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막내로서 굉장히 예쁨 받고 있는 듯 하다. 21-22 PL 4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 부상 이후 데클란 라이스, 칼빈 필립스, 라힘 스털링(!), 주드 벨링엄, 마커스 래시포드, 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까지 인스타에 엘리엇을 응원하는 스토리를 다수 업로드 했다.
- 제이크 폴을 닮았다.
- FC모바일 121 진화재료이다.
7. 같이 보기[편집]
[1] 중앙에 배치되더라도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나 21-22 시즌부터 클롭 감독의 지도 하에 대다수의 경기에서 3미들의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2] 유스 시절부터 데뷔 초까지의 포지션.[3] 22-23시즌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엘리엇의 전방압박 수행능력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한 전술분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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